삼성 갤럭시 x6 엣지 플러스를 구입하고 나서 가장 커다란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다름 아닌 필름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갤럭시 노트4는 평면이어서 누구나 쉽게 필름을 붙일 수 있고 제품 구입시 공짜로 오는 필름을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아라리 3D 필름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구입하면서 딸려온 공짜 필름은 화면의 양쪽 엣지부분을 커버하지 못하는 필름이 와서 뭐 이런 필름을 보내주는거야하면서 화까지 났었죠. 일단은 급한데로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서 붙이고 갤럭시 s6 플러스 풀커버 필름을 알아보았습니다.
트라움가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강화 방탄 액정보호필름 실패
풀커버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트라움가드 필름을 제법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였는데 전면 2장과 후면 1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직접 붙일까 하다가 살짝 겁이나고 해서 집 앞에 있는 휴대폰 가게에 가서 붙여달라고 했는데 자기도 몇번 경험이 없다면서 약간 꺼려했지만 나보다는 잘 붙이지 싶어서 부탁했는데 결과는 10% 아쉬운 부착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붙이다 보니 필름이 늘어나서 핸드폰 사이즈르 초과해버렸다는 것이죠.
그래서 집으로 와서 나머지 한장을 내가 직접 도전했는데 역시나 실패해서 결국 돈만 날렸다는 사실이죠.
두번째 도전 아라리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 액정보호필름 3D 풀커버
첫번째 도전으로 금전적으로도 아까웠지만 경험이니 생각하고 다시 조금 붙이기 쉬운 풀커버 필름을 찾다가 구입한 것이 아라리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으로 이번에는 필름이 한장 밖에 들어 있지 않아서 정말 조심스럽게 붙이지 않을 수 없었죠.
아라리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 구성품은 전면 필름 1매, 필름 부탁가이드, 극세사 1장, 스퀴지, 부착 가이드 스티커 등이 들어 있는데 무엇보다 필름의 엣지 부분이 곡면으로 되어 있어서 평면보다는 훨씬 붙이기 쉬워보였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부착방법
알콜솜과 극세사천으로 스마트폰의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나서 고정 스티커를 위와 아래쪽에 붙여서 필름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래쪽의 홈버튼을 고정시킨채로 카메라가 있는 위쪽부분의 필름 내부를 제거하면서 액정에 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중간에 조금 들어 있는 공기와 엣지 부분은 스퀴지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밀어주어서 내부의 공기를 빼내면서 부탁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겉면에 붙어 있는 2번 필름을 제거했습니다.
필름의 위쪽부분인데 나름 깨끗하게 부착이 되었는데 필름이 액정의 크기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여서 부착하기 훨씬 수월하지 않았나 합니다.
필름의 아래쪽은 사진상으로는 홈버튼 부분에 공기가 약간 보이는데 이것도 스퀴지로 밀어서 깨끗하게 부착을 하였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필름을 부착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과연 얼마나 오래 갈까하는 생각이었는데 이는 엣지 부분이 곡면이어서 들뜸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며칠 사용해보니 아직까지는 들뜸현상이 없고 iFace 케이스로 필름까지 커버되어 정말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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