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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이 되면서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듯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분위기가 거리의 곳곳에서 조금씩 느껴지고 있어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들입니다. ^^
경주 천년의 숲 늦 가을 일몰 풍경 경북천년숲정원 산림환경연구원
지난 주말 11월 마지막주를 맞아서 마지막 가을 여행지로 경주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면서 집으로 오기 전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을 경주 천년의 숲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입니다.
☎ 054-778-3840
▶ 주소 : 경북 경주시 통일로 366-4 (남산동 737-3)
▶ 운영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10:00 ~ 17:00 / 동절기 11월 ~ 2월 10:00 ~ 16:00
▶ 주차 : 가능
▶ 방문일자 : 2022. 11.27. (일) 오후 4시
경상북도 지방정원 경북천년숲 정원에 도착하니 도로가에는 주차된 차들로 만원이어서 주차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며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 하늘을 보니 푸른 하늘로 새들이 무리를 지어서 지나가고 있어서 얼른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2023년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1907년 묘목장으로 시작하여 1993년 경북 산림환경연구소, 2008년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 경상북도 지방정원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란 이름으로 2023년 재개장을 앞두고 2018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방문객들의 요구로 올해 11월초 임시 개장을 하여 경주여행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이면 찾곤하던 경주 단풍명소로 올해는 늦은 11월 마지막주에 찾아서 단풍은 거의 다 지고 겨울길목에 들어서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 늦가을 일몰 풍경
11월 마지막주말 오후 4시경에 찾은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북도 지방정원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란 이름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임시개방을 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으며 경주 단풍은 이미 늦어서 기대를 하지 않고 잠시 산책삼아 둘러볼 목적으로 찾았습니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을 이전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가는 곳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서 천년고도 신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내년에 재개장하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
경주 천년의 숲에 들어서면 입구에 있는 다리 양쪽으로 외나무다리가 있어 이곳은 포토존으로 이전부터 유명한 곳으로 위치가 조금 바뀌어 왼쪽은 다리에서 먼 곳에 외나무 다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은 다리 바로 앞에 위치해서 이곳에서 대부분 인증샷을 담고 있었습니다.
경주 천년의숲 외나무다리 아래 비치는 반영사진을 담으면 이쁘게 나오는 곳이지만 이날은 물이 거의 없어 이쁜 반영사진은 아니지만 메타세콰이어 가을 풍경은 아직 남아 있어 좋았습니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메타세콰이어의 아름다운 붉은색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리를 건너 무궁화 가로수길을 지나 천년의 미소원, 왕의정원 등을 둘러보는 동안 오후 4시가 지나가니 해가 서쪽 산 너머로 넘어가고 있어서 일몰이 조금이도 이쁜 곳을 찾아다니며 경북천년숲정원 일몰을 담았습니다.
경주 천년의 숲 칠엽수 가로수길에는 낙엽이 벌써 거의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지만 석양의 빛이 더해지니 붉은 색을 띄면서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경주 천년의 숲 가로수 길을 따라 걷다보니 한편에 아직 노랗게 물든 단풍이 남아 있어 저녁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마지막 가을 풍경을 선물같이 주고 있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경주 천년의 숲으로 재단장해서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경주 경북천년숲정원의 늦가을 일몰 풍경도 나름 이뻐서 마지막 단풍구경으로 좋았으며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경주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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