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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ackpacking/부산여행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따꼬 & 퀘사디아 까르니따스 파히타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y 여행이 좋아.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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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음식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쌀국수인데 광안리에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광안리 엘까르니따스가 있어 맛을 보았습니다. ^^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따꼬 & 퀘사디아 까르니따스 파히타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쉽게 찾을 수 없는 멕시코 음식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던 광안리 엘까르니따스에서 맛보았던 멕시코 음식 타코는 오랜만에 맛보는 별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위치



☎  051-757-8226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39

▶ 영업시간 : 11:30 ~ 23:00 / 마지막 주문 22:00

▶ 주차, 포장, 배달 가능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광안리점에 평일 점심 시간에 찾아갔기에 손님은 창가쪽에 두세 테이블이 있었으며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이면 가게 앞 테이블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을 바로보며 먹을 수 있는 오션뷰 맛집이었으며 저녁이나 주말이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광안리 맛집입니다.




광안리 엘까르따스 메뉴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메뉴는 따꼬, 궤사디아, 엔칠라다, 파히타 등 다양한 메뉴와 음료가 있었으며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가장 인가가 많은 따꼬와 궤사디아를 주문했습니다.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는 광안리 멕시코 음식 타고 맛집 엘까르니따스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왠지 중남미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스페인어때문이지 모르겠으나 이국적인 느낌이 좋았으며 엘까르니따스는 서울 익선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안리점 등 전국에서 3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맛보았던 타코는 멕시코 현지의 맛이라기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타코만 맛보았기에 멕시코 현지 음식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스페인어는 남성명사와 여성명사로 나누는데 El은 남성명사, La는 여성명사 앞에 붙이며 까르니따스(Carnitas)는 오랜 시간 향신료와 함께 부들럽게 삷은 멕시코 돼지고기를 의미합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음식이 나왔으며 식당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어 라임, 소스, 고수, 할라피뇨 등을 자유로이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따꼬 까르니따스 2PICS 9,900



광알리 엘까르니따스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따꼬 까르니따스 2개를 주문하였으며 화이트 콘 또띠어에 고기, 양파, 고수가 올라간 전형적인 멕시코 음식으로 비주얼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해주었으며 따꼬는 까르니따스, 초리스, 까르네 아사다 등 3종이 있으며 비슷해보이지만 살짝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고를 자세히보면 또띠아가 두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타코의 냄새를 맡아보니 돼기고기 특유의 냄새가 쌀짝 느껴지는 했지만 막상 입안에서 먹으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이런게 멕시코 음식이구나 하면서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타코는 수저로는 먹기에 불편해서 비닐장갑을 이용해서 손으로 살짝 말아서 먹으면 되는데 단점을 잘못하면 질질 흘릴 수 있습니다.

 

 

다만 고수는 개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서 고수가 싫으신 분들은 고수를 빼고 먹으면 될듯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고수 특유의 향이 좋아서 함께 먹으니 더욱 맛났으며 함께 나온 소스와 라임을 적당히 뿌려서 먹으면 완전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퀘사디아 파히타 치킨 12,900원



광안리 엘까르니따스에서 따꼬와 함께 주문한 음식은 또띠아에 치즈와 재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구워낸 퀘사디아(Quesadilla)로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까르니따스, 초리조, 파히타 치킨, 까르네 아사다, 아보카도 등 5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파히타 치킨으로 속재료에 치킨이 들어가 있습니다.


파이타는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 등을 야채와 함께 또띠아에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로 이날 우리가 먹은 것은 치킨이 들어가 있으며 여기에 라임, 고수, 할라피뇨, 살사 등을 더해서 먹거나 고소한 크림에 찍먹해서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또띠아 치즈의 고소한 맛이 씹을수록 풍미가 더해져서 입안이 즐거웠던게 오래 기억됩니다.


 

광안리 엘까르니따스



타코를 먹어본지 꽤 되었는데 오랜만에 멕시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타코와 퀘사디아를 맛보아서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을때면 다시 찾고 싶은 광안리 멕시코 음식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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