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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는 전국적인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서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있어 광안리에서 한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
부산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민락동 현지인 맛집
부산하면 꼭 먹어야할 음식으로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으며 광안리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곳은 수변돼지국밥과 자매국밥을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051-758-2737
▶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56 (민락동 32-10)
▶ 영업시간 : 10: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 주차 : 불가
광안리 자매국밥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며 주택가 골목에 주차를 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사시간때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 식당앞에는 대기번호표를 다른 곳과 특이하게 주전자와 주걱으로 되어 있어 잠깐 웃음을 주며 입구에 웨이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메뉴
부산의 다른 돼지국밥집과 크게 다르지 않게 순대, 살코기, 따로, 내장, 썩어, 모듬, 수육 등 다양한 돼지국밥이 있으며 이날 우리가 주문한 국밥은 섞어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색다른 맛을 보여주었던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광안리 자매국밥은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어 신발을 벗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조금 아쉬웠으나 대신 마치 집에서 먹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좋았으며 좌식과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테이블 세팅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었으며 국밥과 함께 먹기 좋은 배추김치, 새우젓, 마늘, 양파, 고추, 쌈장, 부추 무침,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머릿고기인 편육으로 양은 적었지만 밑반찬으로 나와서 맛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섞어국밥 9,000원
올해로 광안리 자매국밥은 31년째 하고 있다고 들었으며 부산 전통의 돼지국밥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과 맛을 보여주고 있어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광안리 자매국밥 사장님은 전남 고흥 출신이라 음식에도 전라도 맛이 가미되어 부산과 전라도의 맛이 섞어 있는 국밥으로 돼지국밥 고명으로 후추, 통깨, 된장, 고춧가루가 올려져 있어 색다른 비주얼의 돼지국밥입니다.
나올때 이미 이렇게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어 다른 국밥과 비교해서 간이 조금 세다는 것을 돼지국밥을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비주얼로 먼저 국물맛을 보니 기름기가 빠지고 담백하니 맛났으며 수저로 골고루 양념을 섞어주고 맛을 보니 된장이 들어가서인지 구수한 맛이 올라오는게 좋았습니다.
여기에 함께 나온 부추무침을 가득 넣고 다시 섞어주고 한숟가락 먹으니 날씨가 추워서인지 속이 따뜻해지는게 너무 좋았으며 돼지 특유의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해서 함께 나온 새우젓을 조금 넣어 짠맛을 더하니 더욱 입안가득 행복감이 몰려옵니다. 광안리 돼지국밥은 고명으로 간을 맞추고 여기에 부추를 넣어 먹어보고 다시 새우젓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넣어 먹기를 추천해드리며 마지막은 함께 나온 배추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다는 말을 들었는데 순서에 따라 내 입맛에 맞추어 간을 조절해서 먹으니 오히려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었던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부산돼지국밥과 달리 된장, 후추, 통깨, 고춧가루가 고명으로 올려져 있어 색다른 돼지국밥 맛을 보여주었던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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