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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봄의 전령사인 매화를 보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UN공원에 다녀왔는데 지난 주말에 양산 통도사 홍매화 소식에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
양산 통도사 홍매화 활짝 봄이 오는 풍경
홍매화가 피면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보기 위해 가곤했는데 작년에 가보지를 못해서 올해는 꼭 보고 싶은 욕망에 아침 일찍 서둘러 부산에서 출발했습니다.
☎ 055-382-7182
▶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지산리 583)
▶ 운영시간 : 매일 06:30 ~ 17:30
▶ 주차 : 가능
▶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료 : 경차 1,000원, 소형 2,000원, 대형 3,500원
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필떄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통도사를 찾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통도사에 들어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날도 통도사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이 통도사에 들어가기 위해 긴줄을 있어 약 10여분 기다린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으며 점심시간떄즘 내려왔는데 나올때에는 더욱 긴 줄이 있어 이왕이면 일찍 가는데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통도사 주차는 통도사 입구쪽에 주차를 하면 무료로 할 수 있으나 대신 통도사까지 한참을 걸어올라가야하기 떄문에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비를 내고 차를 가지고 들어가며 입장료와는 별도로 주차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였으며 차를 주차하고 홍매화를 보기 위해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면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주위에 아직 앙상한 나무가지 밖에 없어 조금은 썰렁한 기분이 들었으나 양산천에 반영된 통도사 입구의 풍경은 너무도 이뻤습니다.
꽃망을 터뜨린 통도사 홍매화 봄이 오는 풍경 카메라에 담다
오늘이 3월 1일 드디어 2023년 3월이 시작되면서 남쪽에서 시작된 봄꽃은 조금씩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봄의 전령사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홍매화의 고고한 자태를 보기 위해 드라이브삼아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통도사 홍매화는 통도사 영각 앞쪽에 한그루와 극락보전 옆 2그루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통도사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붉게 물든 통도사 홍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
통도사 극락보전 홍매화 백매화
양산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인 646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통사사는 삼원체제로 분립된 가람 배치를 지니고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상,중,하로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산 통도사는 한국불교의 중심사찰로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비롯하여 4만여점에 이르는 성보유물과 600여점에 달하는 불화, 글씨 등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통도사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사찰로 이날 통도사 홍매화를 보고 나서 산책삼아 통도사를 둘러보았습니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통도사 천왕문을 지나니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극락보전 오른쪽에 홍매화와 백매화가 함께 피어 있었습니다.
이날 홍매화 개화상태는 완전히 만개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번 주말에 가장 활짝 핀 홍매화와 백매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산 통도사 영각 홍매화
통도사 홍매화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통도사 영각 앞에 있는 홍매화 한그루로 보존이 잘되어 있어 영각과 함께 사진으로 담으면 고풍스럽운 배경에 고고한 홍매화의 자태를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올해는 이전에 봤을때보다 홍매화의 상태가 기대한 만큼 좋지 못했는데 홍매화가 만개하지 않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붉은 색감이 햇빛에 드러내며 반짝이는 홍매화는 너무도 이뻤습니다.
매화는 봄을 알려주는 꽃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歲寒三友라 하여 군자의 상징으로 여기며 매화를 소재로 글, 시,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선조들은 남겼으며 매화의 꽃말은 기품, 고결, 인내 등입니다.
매화는 그 색상에 따라서 백매화, 홍매화, 흑매화, 고매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며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로도 유명합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한다는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보면서 지난 겨울 추웠던 마음이 봄눈 녹듯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보는 내내 설레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통도사 경내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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