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그렇게 화려했던 벚꽃이 부산에서는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할 듯 대부분의 벚꽃이 떨어지고 나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남 벚꽃 명소 거창 월성계곡 수양벚꽃
올해 벚꽃여행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조용히 감상하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 경남 거창 벚꽃 명소로 당일치기 거창 벚꽃 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거창 월성계곡 수양벚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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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점 (북상2124) : 경남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24
▶ 도착점 (병곡마을) : 경남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448
▶ 방문일자 : 2024.04.06
경남 거창군 월성계곡에서 수양벚꽃이 피어 있는 곳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찾아가기가 어려운데 시작점은 거창 북상2124에서 시작하여 병곡마을까지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도로 양쪽으로 수양벚꽃 나무가 있습니다.
분홍색으로 물든 경남 거창 벚꽃 명소 월성계곡 수양벚꽃
일반적으로 벚꽃하면 떠오르는 하얀 벚꽃이 아니라 수양벚꽃은 축 늘어진 벚꽃으로 색이 분홍색으로 하얀 벚꽃보다 색감이 더욱 이뻐서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하얀 벚꽃과는 다른 색감의 수양벚꽃을 찾고 계신다면 경남 거창 월성계곡을 추천드리고 싶으며 하얀 벚꽃은 벌써 지고 있지만 수양벚꽃은 4월 둘째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성계곡 안에 있는 병곡마을을 네비로 찍고 가다보면 길 양쪽으로 가로수들이 대부분 수양벚꽃이어서 위치에 따라 수양벚꽃이 활짝 핀 곳도 있었고 아직 꽃봉우리만 맺혀 있는 곳도 있어서 4월 둘째주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홍색의 월성계곡 수양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분홍색의 색감이 너무 이뻤으며 도로였지만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양떼하면 대관령을 생각했는데 멀리 강원도까지 가지 않고 남쪽 남해에서도 양떼목장이 생겨서 친구, 연인과 함께도 좋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의 경우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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