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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을 단풍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은 한적하면서도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영천댐 주위에 경상북도유형문화재가 한곳에 몰려 있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
경북 영천 단풍 명소 여행 강호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사의당 삼휴정 오회당 고택 가을 풍경
영천 보현산천문대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시 들러서 오래된 고택에서 한국적 정취와 함께 아름답게 물든 단풍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 주소 : 경북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11-11 )상걱ㄹ; 660-2)
▶ 주차 : 가능
영천 보현산천문대까지 올라가보니 위쪽은 이미 날씨가 추워서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없어 영천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영천댐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 71호부터 76호까지 강호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사의정, 삼휴정, 오회당 등 6개의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고깔산의 등산로 입구로도 사용되고 있었는데 등산하시는 분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북유형문화재도 볼 수 있어 등산코스로도 좋아보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떨어진 강호정을 패스하고 올라가니 바로 하천재(부비각)이 눈앞에 나왔으며 단풍으로 곱게 물든 풍경이 고택과 함께 전형적인 한국미가 가득 느껴졌습니다.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고택의 가을 정취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 71호 ~ 76호인 강화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사의당, 삼휴정, 오회당이 한곳에 몰려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았는데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1974년 영천댐 공사를 하면서 용산동 751번지가 수몰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경북유형문화재인 강화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사의당 삼휴정, 오회당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자유로이 관람이 가능하여 한국의 전통가옥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는 곳으로 이날은 건축물보다는 건축물 앞에 물든 단풍을 위주로 감상하면서 둘러보았습니다.
가을 햇살을 받아 더욱 반짝 반짝 빛나던 하천재 오회공종택 오회당 단풍
가장 먼저 하천재(부비각) 앞으로 갔으면 하천재는 경북 유형문화재 제73호로 오천정씨 문중의 묘소와 강의공 정세아의 신도비를 수호하기위해 진주목사 정호인이 1637년 인조 15년 창건했으며 영천댐 수몰로 1976년 7월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하천재 오회공종택 오회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고택과 단풍의 조화가 최절정에 이르러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단풍길 아래로 걷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천 오회당 앞을 지나자 눈 앞에 커다란 은행나무 2그루가 노랗게 물들어 바람에 은행잎이 하늘 하늘 날리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으며 은행나무 뒤로 저멀리 영천 사의당과 삼휴정이 눈에 들어왔으나 거기까지는 올라가지 않았고 은행나무에 빠져 이곳에서 인증샷을 담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경북 영천 가을 여행지로 영천 강호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오회공종택 오회당 사의정 삼휴정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따라 가을 향기 가득한 단풍이 알록 달록 빛을 내고 있어 가을여행지로 좋았으며 마지막 은행나무 2그루는 그 정점을 찍을 만큼 은행잎이 흔날릴때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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