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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가서 점심시간때 도착하여 점심을 뭘 먹을까하는 고민 없이 베트남에 왔으니 첫끼는 무조건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베트남 호치민 3대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퍼 호아 파스퇴를 방문했습니다. ^^
베트남 여행 호치민 쌀국수 맛집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호치민 공항(떤선녓 국제공항, Tân Sơn Nhất International Airport)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호출하였는데 공항 앞이라서 택시가 너무 많아서 번호판을 찾는데 한참 걸려서야 찾아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84-28--3829-7943
▶ 주소 : 260C Pasteur, Phường 8,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영업시간 : 매일 06:00 ~ 22:30
▶ 매장 내 식사, 테이크아웃, 배달 가능
공항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호출하여 가는 동안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에 제대로 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으며 식당 바로 앞에 내려주어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느라 점심시간보다 조금 지난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에 도착하여 손님은 몇 테이블에 있었지만 한산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쌀국수 맛집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메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니 음료, 쌀국수, 과일주스 등 3가지 메뉴판이 있었으며 일단 쌀국수 가격은 보통 사이즈(Normal Size)는 90,000 동, 빅 사이즈(Big Size)는 105,000 동 2가지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저는 쌀국수 메뉴판 중에서 노멀 사이즈로 12번 (Combination All Kinds Of Beef)을 선택하고 음료로 베트남 국민 음료인 짜다(trà đá)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내 입맛에 따라 만들어 먹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호치민에는 3대 쌀국수 맛집(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포퀸 Phở Quỳnh, 포레 Pho Le)이 있다고 하는데 여행중 모두 방문하고 싶었으난 결국에는 첫날 방문한 이곳만 맛보아 다음 기회에 나머지 2곳을 가봐야겠습니다.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식당 벽에 붙어 있는 글씨를 보고 있으니 SINCE 1968 이라고 되어 있어 거의 55년이 넘어서 베트남 호치민 쌀국수 맛집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으며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을 한 다음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 있는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하였는데 이 모든 것이 쌀국수와 조합을 이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기본적인 소스, 라임, 고추가 있었으며 가장 크게 존재감을 보여준 것은 접시 위의 가득 올려져 있는 채소로 냄새를 맡아보니 고수 등 다양한 냄새각 코 끝을 자극해주었습니다.
쌀국수에 들어 있는 고기를 찍먹하기 위해 소스를 간단하게 2개를 접시에 담은 다음 젓가락으로 휘리릭 저어 보니 우리나라 고추장 같은 비주얼이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납니다.
베트남 호치민 쌀국수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 모둠 쌀국수 (Combination All Kinds Of Beef) 90,000 d
오늘 날짜로 네이버에 환율 계산기를 돌려보니 90,000동은 한화로 약 4,900원이었으며 크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며 주문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았는데 쌀국수와 함꼐 음료 짜다가 함께 나왔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위에는 송송 잘게 쓴 파가 올려져 있으며 먼저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보니 진한 고기 육수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는 여기에 테이블에 있는 라임을 손으로 짜서 라임맛을 조금 더해주고 함께 나온 숙주를 올리고 테이블에 있던 고수 등을 조금씩 넣어서 향을 더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수향을 싫어 하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맛을 보니 입안가득 동남아의 향이 가득 퍼지는 것 같아 베트남 쌀국수를 현지에서 직접 맛보는 짜릿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둠쌀국수라 다양한 고기가 안에 들어 있었으며 미리 만들어 둔 소스에 찍먹해서 먹으니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거부감 없이 맛났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함께 주문한 짜다 (trà đá)는 베트남 국민들이 모든 음식을 먹을때 마치 물처럼 마신다고 하는 음료로 시원한 짜다 한잔이면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며 개운하면서 깔끔한 맛이 좋아 배트남 여행하는 동안 몇번을 사먹었습니다.
배달보다는 식당에서 먹어야 음식이 더 맛있듯이 베트남 쌀국수는 역시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먹는 맛이 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던 베트남 호치민 쌀국수 맛집 퍼 호아 파스퇴르 Phở Hòa Pasteur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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